[이슈5] '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' 30대 친모 징역 8년 선고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친모가 태어난지 하루 밖에 안된 신생아 둘을 연달아 살해하고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믿기지 않은 사건이 있었죠.<br /><br />법원이 친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. 재판부는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남편을 속이고 출산한 점 등을 양형 이유를 설명했는데요.<br /><br />구치소에 수감 중인 친모는 또다시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 국내 마약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바다를 통해 마약을 밀수하는 시도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최근 5년 사이 적발 건수만 6배 이상 늘었는데요.<br /><br />특이나 선박이나 해양경로로 들어오는 마약은 대량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.<br /><br />해경은 지난해 마약수사대를 신설한 데 이어 국제공조망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내일(9일)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연휴 동안 고향으로, 또 여행지로 이동하는 분들이 많을텐데, 한순간의 졸음운전이 아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장시간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명절에는 특히 그 위험도가 더 높아지는데요.<br /><br />졸음이 오면 즉시 휴식을 취하고, 자주 환기를 해야합니다.<br /><br />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를 만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킹을 포함한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는 미국 정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은 러시아와 북한을 가장 큰 위협으로 지목하면서, 중국 해커들도 미국 핵심시설에 광범위하게 잠입한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 우크라이나 전쟁이 2주년을 앞둔 가운데 러시아가 또다시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습니다.<br /><br />주거용 건물과 공공 기반시설이 파괴되면서 민간인 다수가 숨졌고, 임신부 등 부상자도 속출했는데요.<br /><br />수색작업이 이어질수록 사상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.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즉각 보복의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황정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#영아시신 #마약범죄 #설연휴 #졸음운전 #대량살상무기 #우크라이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